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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혜교의 생애 및 데뷔

     

    송혜교는 19811122일 대구 태어나, 서울에서 초등학생 때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피겨스케이팅 선수로 활동했고,

    중학교 3학년에 교복 회사에서 주최한선경(SK) 스마트 학생복 모델 선발대회에 출전하여 대상을 수상하면서 연예계에 데뷔하였다.

    1995KBS1 청소년 드라마 신세대 보고서 어른들은 몰라요에 단역을 통해 연기자로서 데뷔했읍니다.

    1998년부터 2000년까지 방영된 SBS 시트콤"순풍산부인과"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이 시트콤에서 그녀는 '오 혜교' 역을 맡아 밝고 사랑스러운 고등학생 캐릭터를 연기했습니다. '오 혜교'는 고등학생이자 오지명 박사의 딸로 등장하며, 특유의 상큼하고 발랄한 매력으로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송혜교는 이 시트콤을 통해 연기력과 대중적 인지도를 크게 높였으며, 이후 다양한 작품에서 주연으로 활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송혜교 대표작품 4 줄거리

    • 가을동화 (2000)

    드라마는 강원도 소도시의 한 병원에서 태어난 두 아기, 은서와 신애의 운명적인 엇갈림으로 시작됩니다. 출생 시 병원의 실수로 인해 서로의 집으로 바뀌어 자라게 된 은서(송혜교)와 신애(한채영)는 각기 다른 환경에서 성장합니다. 은서는 가난한 환경 속에서도 밝고 긍정적으로 자라난 반면, 신애는 부유한 가정에서 자랐습니다.

    은서는 자라면서 같은 집에서 오빠로 자란 준서(송승헌)와 깊은 유대감을 형성합니다. 하지만 고등학생이 되던 해, 교통사고로 피검사를 받으면서 두 사람의 출생의 비밀이 밝혀지게 됩니다. 은서와 신애는 서로의 원래 자리로 돌아가야 했고, 이는 큰 혼란과 슬픔을 가져옵니다.

    성인이 된 후, 준서는 유학을 마치고 돌아와 우연히 은서를 다시 만나게 됩니다. 은서는 호텔에서 일하며 생계를 꾸려가고 있었고, 두 사람은 재회의 기쁨과 함께 깊은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그러나 그들의 사랑은 은서의 병으로 인해 큰 시련을 맞게 됩니다. 은서는 백혈병에 걸리게 되어 준서와의 사랑을 포기하려 하지만, 준서는 끝까지 은서 곁을 지키며 그녀의 사랑을 이어가려 합니다.

    송혜교는 20살로 첫 주인공을 맡았다. 당시 40% 시청률을 기록하고, 송승헌, 원빈 등 한류 스타로 큰 인기를 얻었다.

     

    • 태양의 후예 (2016)

    드라마는 특전사 대위 유시진(송중기)과 의사 강모연(송혜교)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유시진은 해외 파병을 자주 나가는 특전사 대위로, 강모연은 뛰어난 외과의사입니다. 두 사람은 처음 만남부터 서로에게 끌리지만, 유시진의 군인으로서의 임무와 강모연의 의사로서의 사명 때문에 쉽게 가까워질 수 없습니다.

    유시진은 군인의 생명을 책임지는 직업을 가지고 있지만, 때로는 생명을 빼앗아야 하는 상황에 놓이기도 합니다. 반면 강모연은 항상 생명을 살리기 위해 노력하는 의사로, 두 사람의 직업적 가치관은 충돌하게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은 서로의 직업과 삶을 이해하며 조금씩 가까워집니다.

    이후 유시진과 강모연은 우르 크라는 가상의 분쟁 지역에서 다시 만나게 됩니다. 우르크에서 두 사람은 지진, 전염병, 전쟁 등 다양한 재난과 위기 상황을 함께 겪으며 서로에게 더욱 의지하게 됩니다. 이러한 위기 속에서 두 사람의 사랑은 더욱 깊어지고, 서로의 가치관과 임무를 이해하고 존중하게 됩니다.

     

    •  더 글로리(2022)

    문동은(송혜교)은 고등학생 시절 학교 폭력의 희생자로, 친구들에게 잔인한 괴롭힘을 당해 그로 인해 꿈을 잃게 됩니다 . 그로 인해 몸과 마음에 깊은 상처를 입은 동은은 결국 학교를 그만두고, 복수를 결심합니다. 여러 해가 흐른 후, 그녀는 복수를 준비하기 위해 철저하게 계획을 세우며 자신의 인생을 바칩니다.  시간이 흘러 교사가 된 문동은은 가해자들의 삶에 다시 등장해, 하나씩 복수를 실현해 나갑니다. 문동은은 자신을 괴롭힌 가해자들이 행복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그들의 삶을 무너뜨리기 위한 계획을 실행에 옮깁니다. 특히 그녀는 가해자 중 한 명인 박연진(임지연 )을 집중적으로 겨냥합니다. 박연진은 현재 성공한 아나운서로, 남편과 아이와 함께 행복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동은은 연진의 남편에게 접근하여 그의 마음을 얻고, 연진의 비밀을 폭로하려 합니다.

    이 과정에서 동은은 다양한 인물들과 얽히게 되며, 그들 중 일부는 동은의 계획을 돕는 강영준(이도현)이 나타나고, 일부는 이를 방해하려 합니다. 동은은 자신을 돕는 사람들과 함께 치밀한 복수를 실행하며, 그 과정에서 가해자들의 숨겨진 과거와 진실이 드러나게 됩니다.

     

     

     

    2024년 차기작품 검은 수녀들

    송혜교는 10년 만에 스크린으로 복귀하여 영화 "검은 수녀들"에 출연하고 있습니다.

    영화는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해 힘을 합치는 여러 사람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송혜교가 연기하는 수녀와 전여빈이 연기하는 또 다른 주요 인물은 함께 소년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합니다. 이 과정에서 이들은 다양한 초자연적 현상과 맞서 싸우며, 자신의 신념과 용기를 시험받게 됩니다.

    이진욱, 허준호, 문우진 등 실력파 배우들이 출연하여 영화의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권혁재 감독이 연출을 맡아 긴장감 넘치는 오컬트 스릴러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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